만화상가 萬話想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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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모델로 아끼다


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라랑 니콜은 왠지 도둑고양이 이미지고, 승연이는 만화에서 나오는 암흑의 보스가 기르는 도도한 흰색 고양이 같은 느낌. 규리는 일단 뭘하든 간에 풍기는 포스가 다른 애들이랑 달라서 ㅋㅋㅋㅋㅋ 뭐라고 해야 되지? 암튼 고귀한 품종의 느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영이는 고양이가 아니라 그냥 아기 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짤이냐면요, 프리스타일의 새로운 모델이 카라로 결정 됐대요. 원더걸스에 이어서. 카라 베이커리도 원더걸스꺼 이어 받더니 이젠 프리스타일도 원더걸스 꺼 이어 받네요. 이제 비타 500만 넘겨 받으면 될듯. 은 무슨. 아무튼 그래서 내일 규리, 승연, 하라 캐릭터가 추가 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카라도 아니고 무려 카라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대체 뭐야. 나중에 니콜과 하라도 추가 된다고 하고, 무려 게임 중에 멤버들의 목소리로 된 세레모니등 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아이돌 덕후의 세계는 참으로 신비롭네요. 이런 곳인 줄 몰랐어. 아. 얘들은 진짜 뭘 하든 손 발 없애는데 뭔가가 있어요. 진짜 너희들 동네 창피한 동창 그룹 맞는 것 같애. 어떡하니 정말.

윤하 단독 콘서트 예매 아끼다

얼마전에 포스팅했었던 윤하 단독콘서트의 예매가 방금 시작되었습니다. 오후 7시부터 시작했는데, 윤하의 주 팬층이 어떤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네요. 역시 아티스트보다는 아직 아이돌에 가까운 이미지인듯. 일반적인 가수의 콘서트는 좀 예매 시작해도 여유롭게 표를 예약해도 되는데, 덕쿠층이 많으면 많을수록 개시 시작과 동시에 몰려드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윤하도 지금 그런 상황. 1층은 스탠딩, 2층은 좌석으로 배치가 되어있는데 1층 스탠딩 가까운 구역은 이미 동났구요, 2층 좌석도 다 동났네요. 지금은 1층 스탠딩 구역중에서 무대에서 제일 먼 곳만 자리 몇 개 남은 상황. 그런데 이런 덕쿠층이 많으면 몰려들기도 금방 몰려들지만 또 시간 지나면 좋은 자리가 다시 생겨나요. 그냥 가지 못하는데 심심해서 티켓팅 해본 사람들이 표를 취소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양도하면서.

아, 저도 물론 예매했습니다 ㅎ. 이제 크리스마스 날에 쓸쓸하게 집에서 뒹굴지 않아도 돼요. 가서 여유롭게 커플과 덕쿠들을 구경하면 될듯. 표 팔리는 걸 보아하니 커플보다 덕쿠들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안심하고 있습니다. 저는 허리랑 무릎이 안 좋아서 오래 서 있으면 죽을 맛이라 그냥 2층 좌석에서 편안하게 보려구요.

55,000원에 수수료 1,000원. 거기에 표 배송료 2,000원까지 해서 58,000원 나왔습니다. 올해 성탄절은 참 비싸네요.

+

티켓팅이 끝나고 디씨 윤하 갤러리를 보고 있는데. 역시 여기도 일반 팬 커뮤니티랑 사이가 안 좋네요. 자기 자리 주변에 럽윤(러브 윤하) 애들이 있니 없니 이야기 하는데. 그런거 보고 있으니 왠지 카라 팬미팅때 카라티와 공식 카페 사이 자리에 자기가 앉게 됐다고 절망하던 카라 갤러가 떠오름. 암튼 윤하 콘서트도 덕후냄새 진동한다니 눈물이.

카라 베이커리 EP01 아끼다


타이틀 화면이 보글보글 패러디라니. 삼양라면 CF 모델 견제인가요. 그래도 귀여움.


내가 이런 대놓고 아이돌 그룹 덕후만 보라고 만든 프로그램을 보게 될 줄이야 ㅠㅠ. 그래도 카덕질 하면서 카라는 왜 저런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나 안 찍는지 너무나 슬펐는데 이번에 엠넷에서 8회짜리 단발이긴 하지만! 한 회에 30분 밖에 안 되지만! 그래도 만들어줬습니다. 으엉엉. 크라운 베이커리와 함께 하는 방송이라 크라운 베이커리 광고도 카라가 찍는다는 소문도 있고. 아, 이번 크리스마스에 크라운 베이커리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시면 루돌프 목도리를 드려요!

아무튼 두근거리는 첫 화 ㅠㅠ. 무려 생계형 아이돌 노후대책 리얼리티라는 말도 안 되는 컨셉을 걸고, PD가 하는 말이라고는 니들 돈으로 니들이 창업해서 잘되면 좋은거고 망하면 뭐 어쩔 수 없는거고. ……그래서 가게를 내기엔 돈이 턱없이 없는 카라는 은행에서 신용 대출까지 받습니다. ……무슨 프로그램 초반부터 이 개막장. 이거야 당연히 설정이라는 거 뻔한거긴 한데ㅋㅋㅋㅋㅋㅋ 말도 안 되는이야기 전개라서 웃음밖에. 애들 망하면 무슨 책임지려고 저런걸 실제로 대출까지 받게 하겠어요. 하여간 돈을 그렇게 구하고 대학로와 강남에서 시장 조사를 하는 것까지가 이번 1화. 다음화에서는 본격적으로 가게로 쓸 부동산을 구하고, 거기에 들어갈 제빵 기계 등등, 그리고 아르바이트할 직원을 찾는걸 하려는 듯.

일단 감상은, 너무 짧아요! 근데 너무 짧은 대신에 애들이 귀엽고, 웃긴게 압축해서 파바박. 게다가 자막 센스가 묘하게 그 엠넷의 싼티의 향기가 느껴져서 알아보니 역시 엠넷 와일드 바니의 작가진이 카라 베이커리에서도 작가로. 덕분에 애들 캐릭터를 1회만에 잡아주고 있네요. 하지만 엠넷에서 다른 리얼리티때문에 학교 다니는 니콜은 은행 대출 상담 장면 이후로는 보이지도 않아요. 엉엉. 그래 니콜아. 학교 열심히 다녀야돼. 나처럼 출석때문에 학고 받고 그러면 안 된다.

암튼 엠넷은 8화에서 연장 방송을 해주던가 30분을 1시간으로 늘려주던가 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씨알도 안 먹히겠지만.

가수가 노래 제목을 따라가듯 알리다

블로거도 블로그 제목을 따라가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술자리에서 선배에게서 "너는 블로그 이름을 바꿔보는게 좋지 않겠냐"는 소리를 들어서 말이지요. 그러고보니 만사기피증이라는 이름을 건지도 어느덧 6~7년 쯤 된 것 같고. 정말 블로그 이름때문에 이 귀찮아하는 천성이 가시지 않는 걸지도 모른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바꿨습니다.

대체 어떤 이름을 짓는게 좋을까 생각생각해봤는데, 전혀 안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럴싸하게 한자 말장난으로 때웠습니다. 그리하여 지은 이름은, 만화상가. 만화를 파는 가게가 아니라, [萬] 이런 저런 [話] 이야기와 [想] 생각을 하는 [家] 사람입죠. 특별히 블로그 주제가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그냥 신변잡기를 떠드는 저의 블로그 특성상 마땅히 좋은 이름 짓는 것도 떠오르지도 않고. 바꾸는 김에 프로필 사진과 파비콘 모두 교체. 네, 암튼 블로그 이름 바꿔봤다고 쓰는 글이었습니다. 안녕.


잠깐, 이런 블로그명이면 다시 만화 오덕이 되는거 아냐? 아니면 나중에 취직 못하고 만화가게 연다거나.

2009년 내가 추천하는 이글루 TOP4 만사기피증 #3 : 再發

추천하라고 해서 고르는데 마땅히 고를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네곳만 선택했음. 실은 제가 직접 여기를 추천하려다가 포기 'ㅅ'-3 이런 카덕 블로그를 뭐 추천해봤자. 추천 안 해도 알아서 네이트 메인에 올라가거든여.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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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글 쓰고 3분후에 누가 여길 추천했음. 무슨 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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