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근데 진짜 아이돌 덕질을 하면서 느끼는 건데요. 차라리 만화/애니 덕쿠질이 더 맘이 편할 것 같네요. 얼마전에 카라 1위 먹었을 때도 사실 기대는 안했지만 매주 1위 발표때마다 조마조마한 이런 긴장감. 매일같이 공개되는 음원차트에서 카라 순위를 찾아보면서 순위가 더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할때마다 일희일비하고. 일주일의 빡빡한 스케쥴때문에 혹시나 몸 상하지 않을까 쓸데없는 걱정도 해보고. 어느 프로에 누가 나왔다더라 하면 또 하나하나 챙겨보고. 또 타 팬들의 견제에, 디씨 갤질을 하다보니까 카라 갤러리에 가끔씩 출몰하는 카라까들과 함께하는 병림픽에, 다른 팬 사이트에서 디씨라고 갤러리를 까면 또 키워본능이 일어나질 않나.
어휴. 아이돌 덕쿠가 진짜 못 할 짓이긴 한 듯. 그래도 난 이미 끊을 수가 없죠. 이쁜데 어떡하나요. 계속 눈에 들어오는데. 얘들은 저에게 있어서 2차원 만화 캐릭터가 아니라 실존하는 인물이긴 하지만, 그래도 TV를 통해서 그럴싸한 이미지를 팔고 또 걔들이랑 나랑은 절대 인연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죠. 2차원도, 3차원도 아닌 애매한 2.5차원의 인간들. 뭔가 앞에서 말한 것 말고도 다양한 이유로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피폐해지는데도 끊을 수가 없네요. 너흰 대체 어떤 약이길래 끊을 수가 없어 나도 몰래.
어휴. 아이돌 덕쿠가 진짜 못 할 짓이긴 한 듯. 그래도 난 이미 끊을 수가 없죠. 이쁜데 어떡하나요. 계속 눈에 들어오는데. 얘들은 저에게 있어서 2차원 만화 캐릭터가 아니라 실존하는 인물이긴 하지만, 그래도 TV를 통해서 그럴싸한 이미지를 팔고 또 걔들이랑 나랑은 절대 인연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죠. 2차원도, 3차원도 아닌 애매한 2.5차원의 인간들. 뭔가 앞에서 말한 것 말고도 다양한 이유로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피폐해지는데도 끊을 수가 없네요. 너흰 대체 어떤 약이길래 끊을 수가 없어 나도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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