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미 기사로도 많이 뜨고 해서 승연이 발언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아실겁니다. 저걸 보면 나도 분명 울컥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결국에는 어제 본방으로 봤었지요. 역시나 ㅠㅠ. 세부 내용은 약간씩 예상과는 달랐지만 역시나 슬픈 이야기였네요. 강심장의 발편집에 불편해하다가도 결국 승연이 이야기에 흑흑.
그런데 방송 이후에 좀 이래저래 다르게 해석되는 것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실제로 방송을 보면 전혀 그렇게 생각할 껀덕지가 없는데도 이상하게 오해를 사더라구요. 제가 팬심 필터링으로 들어서 그런건가요. MSL 브레이크 비하는 전혀 없었구요, 성희 탈퇴에 대한 것도 그냥 성희가 멤버들에겐 이야기 없이 탈퇴해서 서운했다는 말투로 들렸지, 성희가 나빴다거나, 성희를 공격하려고 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승연이 저 이야기로 누구는 성희 뒤통수 친거라느니, MSL 브레이크가 없었으면 한승연도 없었는데 이건 또 무슨 뒤통수냐느니, 연예인인데 대우 안 해줘서 속상했다느니 하면서 승연이도 까고, 누구는 앨범 망하니까 멤버들버리고 아무 말도 없이 나가버려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냐고 성희도 까고. 하여간 어제 강심장에서 같이 나왔던 평론가 김태훈씨 말마따나 '오해를 사지 않으려면 아무 행동도 하지 말라'는 말이 맞네요. 일거수 일투족이 집중을 받는 연예인은 무슨 말을 하고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오해를 살 수 밖에 없나 봅니다.
그리고 규리는 센터 드립 하나만 하고 뭐 없네요 (...). 아, 그리고 승연아. 싼티 배우지 마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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